광고로 들어온 고객이 직접유입? 유입 채널 제대로 찾는 법! | 고도몰 애널리틱스
매달 광고비는 꼬박꼬박 나가는데, 통계 화면을 열어보면 '직접유입'이 제일 위에 올라와 있지 않나요? 화면만 보면 우리 몰은 광고 없이도 알아서 잘 팔리는 몰처럼 보여요.
주문에 붙는 유입 채널은 그 주문이 일어난 마지막 방문 기준이에요. 화면에 보이는 건 "고객이 마지막으로 어디를 거쳐 들어왔는가"인 거죠. 그러니까 직접유입이 크다는 건 나쁜 신호가 아니에요. 우리 몰 이름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온 고객이라는 뜻이니까요. 지켜야 할 중요한 채널이에요.
다만 마지막 방문만 보면 그 고객이 우리 몰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보이지 않아요. 고객은 이렇게 움직이거든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보고 한 번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요. 며칠 뒤 생각나서 이번엔 몰 이름을 직접 검색하거나 주소를 입력해 들어와 결제합니다.
그럼 이 주문은 유입 채널이 어디로 잡힐까요? 마지막 방문 기준으로 '직접유입(또는 일반유입)'이에요. 그런데 이 고객을 데려온 건 인스타그램 광고였죠. 이 상태로 광고비를 정리하면, 매출을 만들어주던 광고를 성과 없는 광고로 판단해서 그대로 끌 수 있어요.
필요한 건 마지막 방문과 최근 접점을 같이 보는 거예요. 고객을 데려온 그 채널, 고도몰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영상으로 전체 흐름부터 확인해 보세요.
🔍 고도몰 애널리틱스는 이렇게 유입을 집계해요
1) 유입 채널은 방문 1건당 딱 하나만 붙어요
먼저 고도몰 애널리틱스가 유입을 어떻게 집계하는지 짚고 갈게요. 여기를 알고 봐야 화면이 다르게 보이거든요.
고도몰 애널리틱스는 방문자의 세션(SID) 기준으로 유입을 집계해요. 그리고 방문자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중복 없이 우선순위로 채널 하나만 붙습니다.
즉, 직접유입은 이 순서에서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을 때 마지막으로 떨어지는 칸이에요. 광고 파라미터도 외부 도메인 흔적도 없이 들어온 방문, 즉 주소를 직접 치거나 즐겨찾기로 들어온 경우죠.
2) 방문은 생각보다 자주 새로 시작돼요
예를 들어, 광고를 보고 밤 11시에 들어와서 고민하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들어와 결제했다면요. 이건 이미 두 개의 방문이에요. 그리고 주문은 결제가 일어난 두 번째 방문에 붙습니다.
이렇게 고객 한 명이 결제까지 오는 동안 접점은 보통 여러 번이에요. 메타 광고로 처음 알고, 며칠 뒤 브랜드 검색으로 다시 들어오고, 마지막엔 직접 찾아와서 주문하는 식이죠. 유입 채널은 이 중 마지막 하나에만 붙어요. 그러니 화면에서 커 보이는 채널이 '고객을 데려온 채널'이 아니라 '마지막에 거쳐 간 채널'일 수 있어요. 일반유입(검색)과 직접유입이 유독 커 보이는 것도 대체로 이 이유예요.
그래서 필요한 게 그 앞이에요. 고도몰 애널리틱스는 '유입 기여 채널'로 이걸 같이 보여줍니다. 마지막 방문을 지우는 게 아니라, 옆에 하나를 더 붙여서 고객의 경로를 보는 것이에요.
STEP 1. 진짜 유입 채널 찾기
📍 메뉴 위치 고도몰 관리자 › 통계 › 애널리틱스 › 유입 상세 분석 › 전체 유입 채널 분석 탭
1) ‘유입 기여 채널’ 켜기
첫 번째로 할 일은 직접유입 옆에 "오기 전에 이 광고를 거쳐 왔어요" 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거예요. 체크 하나면 바로 보입니다. 검색 조건 영역에서 ’유입 기여 채널’을 [구분]으로 켜면, 광고 링크 없이 들어온 방문이라도 최근 7일 이내에 UTM 또는 CRM 활동의 영향을 받았다면 그 기여를 따로 표시해 줍니다.
그러면 통계 상세 리스트에서 직접유입으로 찍혀 있던 건에 ‘유입 기여 채널’이 붙어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나갔다가 돌아온 고객", "메시지를 받고 며칠 뒤 검색해서 들어온 고객"이 이렇게 드러납니다. 이제 마지막 방문은 그대로 두고, 그 앞에 어떤 채널이 있었는지가 한 줄 더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경로로 들어온 고객이 실제로 결제까지 오는가"를 경로 단위로 볼 수 있게 됩니다.
2) 나머지 검색 조건도 함께 맞춰두기
같은 검색 조건 영역에서 플랫폼 유형(PC/모바일 웹/모바일 앱)과 조회기간도 함께 지정할 수 있어요. 반응형 스킨을 쓰는 몰도 모바일 웹 유입은 자동으로 구분되어 집계되니, PC와 모바일을 나눠서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해요. 같은 광고라도 기기에 따라 전환율이 꽤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3) 볼 지표만 남기기
통계 상세 리스트에 나오는 항목은 [조회 항목 설정] 버튼으로 컬럼 위치와 노출 여부를 바꿀 수 있어요. 지표가 너무 많다면, 상황별 필요한 항목만 남겨두고 보시면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STEP 2. 유입 채널 비교하기
📍 메뉴 위치 고도몰 관리자 › 통계 › 애널리틱스 › 유입 상세 분석 › UTM 상세 탭
1) 광고 채널별 성과 한 화면에 보기
가려져 있던 기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이제 채널끼리 비교할 차례예요. STEP 1에서 본 ‘전체 유입 채널 분석 탭’은 방문 1건에 채널 1개만 붙이는 우선순위 분류 방식이에요. 그래서 CRM으로 분류된 유입은 UTM이 달려 있어도 CRM 칸에 잡힙니다.
’UTM 상세 탭’은 이 우선순위와 상관없이, UTM 파라미터가 포함된 모든 방문을 빠짐없이 조회해요. CRM 유입도 UTM이 있으면 여기 함께 나옵니다. 여러 광고 채널을 동시에 운영 중이라면 이 탭에서 채널별 성과를 나란히 비교하세요.
2) 숫자가 튀는 채널은 팝업으로 파고들기
눈에 띄는 채널이 보이면 분석 팝업으로 바로 들어가 보세요.
- 일자별 상세 분석 — 선택한 유입의 기간 내 일일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인기 상품 상세 분석 — 그 유입으로 실제 결제된 상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인기 상품 상세 분석은 특히 유용해요. 채널마다 팔리는 상품이 다르거든요. 어떤 채널은 저가 상품만 팔리고, 어떤 채널은 객단가 높은 상품이 팔립니다. 방문 수는 적은데 매출이 큰 채널의 정체가 여기서 드러나요.
STEP 3. 광고비 다시 배분하기
📍 메뉴 위치 고도몰 관리자 › 통계 › 애널리틱스 › 유입 상세 분석 › UTM 상세 탭
다만 첫 조회 결과만으로 광고 예산을 크게 흔들지 않는 것이 좋아요. 유입 기여 채널을 켠 상태의 숫자로 최소 한 달을 쌓고, 같은 조건으로 한 번 더 보신 뒤에 판단하는 게 안전해요. 기여 채널은 최근 7일 이내의 활동을 기준으로 붙기 때문에, 광고 집행이 뜸했던 주에는 기여 표시도 함께 줄어들거든요.
먼저, UTM부터 제대로 심어두세요
📍 메뉴 위치 고도몰 관리자 › 통계 › 애널리틱스 › UTM 매니저 › UTM 링크 생성
여기까지 보시면서 "우리는 UTM이 안 붙어 있는데…" 하셨다면, 그게 먼저예요.
UTM은 URL 뒤에 붙이는 추적 코드인데요. 광고 링크에 UTM이 없으면 유입 채널로도, 기여 채널로도 잡히지 않아서 어느 광고의 성과인지 구분할 방법이 아예 없어져요. UTM을 만들어 붙이기만 하면, 어떤 채널이 고객을 데려오는지, 매출이 되는지 자동으로 쌓여요.
어느 채널이 우리 몰에 고객을 데려오는지 이제 보이시나요?
직접유입은 우리 몰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온 고객이라는, 그 자체로 중요한 채널이죠. 다만 그 앞에 어떤 채널이 있었는지를 함께 체크해야 해요.
고객을 데려온 채널도 애널리틱스 안에 이미 있어요. 외부 솔루션을 새로 붙이는 일이 아니라, 조회 조건 하나를 바꿔서 이미 쌓인 데이터를 다르게 보는 일입니다. 광고 링크에 UTM을 붙이는 것도 이제 UTM 매니저에서 항목만 채우면 끝나요.
지금 유입 기여 채널을 [구분]으로 켜서 바로 조회해 보세요. 그 앞에 어떤 채널이 있었는지 바로 발견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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